[아시아경제 오영주]
서정자 박화성연구회장, 첫 학술연구 편저작 출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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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화성연구회(회장 서정자 초당대 명예교수)는 지난 2일 목포문학관에서 ‘제7회 소영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박화성 문학페스티벌에는 정종득 목포시장 및 100여명의 교수, 문인,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학페스티벌은 제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소설가 김양주씨가 기획한 제2부 ‘박화성 문학 감상’에 이어 ‘작가 박화성이 사숙한 작가와 시인’이라는 주제로 제3부 학술대회가 열렸다.
서정자 박화성연구회장은 “오늘 학술대회가 박화성연구회가 그동안 이룬 학술연구의 첫 열매인 편저 ‘박화성, 한국문학사를 관통하다’ 출간을 전하는 자리를 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박화성의 문학세계를 깊이 이해하기 위해서는 작가가 사숙한 도스토옙스키 등 작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해 이 같이 주제를 정했다”고 밝혔다.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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