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韓ㆍ佛 기업 협력하면 시너지"…멍석 까는 朴대통령

시계아이콘01분 0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배터리와 전기차, 만화와 영화…두 나라 장점 융합해 시너지 창출 독려

[파리=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프랑스 공식방문 이틀째인 4일(현지시간) 한ㆍ프랑스 정상회담과 각종 경제분야 행사에 참석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방점은 창조경제 활성화에 있는데, 한국과 프랑스 기업이 각기 보유한 장점을 융합해 제3국으로 진출하면 '창조적 미래신산업' 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첫 일정으로 한ㆍ프랑스 경제인 간담회를 열고 양국의 대표적인 경제인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관련해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은 "민간 기업들이 경제협력을 잘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 주는 것이 이번 서유럽 세일즈활동의 중요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르노전기차 체험관도 방문하는데 이 역시 같은 취지에서다. 르노자동차의 전기차는 LG화학이 생산한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다. 이는 양국 첨단기술 분야 협력의 상징적 사례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박 대통령은 3일 동포간담회에서도 "양국 간 콘텐츠 융합, 기술과 문화 간 융합이 활발하게 벌어지면 그 성과물들이 양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또 프랑스 만화를 봉준호 감독이 영화로 만든 '설국열차'를 예로 들며 "한국과 프랑스는 독창적인 문화유산을 가꿔왔고 첨단 과학기술을 선도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양국 간 문화 콘텐츠 분야 협력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시야를 넓혀 제3국으로의 동반진출을 꾀하는 것도 박 대통령이 강조하는 협력 모델이다. 박 대통령은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생각을 공유할 예정이다.


일례로 프랑스 기업들은 아프리카 지역에 강점이 있으니 우리 기업이 현지에 진출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흥시장이나 러시아 등지로 진출할 경우 양국 기업이 공동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도 논의 대상이다. 특히 이러한 금융 협력은 프랑스 다음으로 방문할 영국에서 많은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박 대통령은 우리 기업의 프랑스 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인 사증 간소화 협정'을 추진하고 지난해 발족한 '한ㆍ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지원 대책반'을 더욱 활성화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4일 올랑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이 같은 내용을 언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프랑스)=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