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유일 본상 수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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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남 기자]전남 신안군은 민원실에 근무한 최영훈(53) 지적담당이 지난달 30일 안전행정부와 SBS가 공동 주최한 “제17회 민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 담당은 이번 대상에서 전남 유일의 본상 수상자다.
22여년의 공직생활을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토지 소유권이 전정리, 섬 지역 측량검사, 촉탁등기, 토지경계분쟁 해결을 직접 나서 해결했다.
틈틈이 관내 보육시설을 비롯한 요양원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활동했다.
이번 선정은 안전행정부의 추천에 의해 엄격한 현지실사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본상 11명, 특별상 3명 등 전국에서 15명이 선정됐다.
최영훈 담당은 “오늘의 영광을 가족과 직원 여러분께 돌린다”면서“민원봉사대상 수상자로서의 영예가 훼손되지 않도록 모범적인 공직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승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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