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디자이너, 실무워크숍, 사회적금융 주제로 마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회적경제 조직 경영자와 실무자,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협동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연다.
먼저 ‘살림디자이너’ 강좌가 13일 오후 7시와 27일 오전 10시30분에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인 (주)에듀머니 제윤경 대표가 ‘협동경제를 위한 착한 소비’ ‘소비의 함정을 뛰어넘는 스마트 가계부’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바로 배워 바로 쓰는 실무 워크숍’은 14· 21· 28일 오후 7시 홍제동 유진상가 내 서대문근로자복지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관련 분야 전문 컨설턴트들이 강사로 나서 사업계획서와 제안서 작성, SNS 활용, 프레젠테이션 기술 등에 관해 지도한다.
‘사회적금융’ 강좌는 21일과 28일 오후 6시 30분 유진상가 내 신지식산업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한국사회적금융연구원 문진수 원장이 사회적경제를 위한 자금조달 방법과 마을기금 등에 관해 강의한다.
세 강의 모두 수강료가 무료다.
특히 ‘살림디자이너’ 강좌는 실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어 일반 주민들의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실무워크숍’과 ‘사회적금융’ 강좌는 20명씩을 선착순 모집하며, ‘살림디자이너’ 강좌는 별도의 수강인원 제한이 없다.
서대문사회적경제하모니센터(395-196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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