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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민연금공단은 홍완선 전(前) 하나은행 부행장을 기금이사로 임명한다고 3일 밝혔다.
홍완선 신임 기금이사는 4일 최광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바로 기금운용본부장 업무를 시작하게 된다. 홍완선 기금이사는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대표(부행장), 하나대투증권 부사장, 하나은행 신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기금이사는 지난 8월 말부터 시작된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선발됐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이사추천위원회가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통해 추천대상자를 선발하며, 이사장이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최종 후보자를 추천한다. 이후 복지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이사장이 임명한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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