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사의 지구형 행성 발견…전문가도 탄생 설명 못해"

▲불가사의 지구형 행성(출처: 나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가사의 지구형 행성'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사이언스 데일리와 영국 BBC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특별한 행성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지구에서 400광년 떨어진 곳에 크기와 질량, 밀도가 지구와 흡사한 행성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행성의 이름은 '케플러 78b'다. 크기는 지구의 약 1.2배, 질량은 1.7배이며 암석과 철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크기와 질량은 지구와 비슷하지만 공전 주기가 8.5시간으로 매우 빠르며 온도가 무려 2000~2800도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진은 "행성이 지금의 자리에서 탄생했다는 건 불가능하다"면서 "먼 바깥에서 태어나 지금의 자리로 이동했을 가능성도 없다"고 말해 궁금증을 더했다.

'불가사의 지구형 행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불가사의 지구형 행성, 대단한 발견이다", "불가사의 지구형 행성, 알 수 없는 우주의 비밀", "불가사의 지구형 행성, 정말 신기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