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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의 야구' 신인왕 후보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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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올해의 야구' 신인왕 후보 가세 류현진[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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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류현진이 팬과 야구관계자들의 투표로 뽑는 신인왕에 후보로 가세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올해의 야구(Greatness in Baseball Yearly Awards·GIBBY)’ 22개 부문 후보자를 1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선수, 구단 프런트, 미디어 종사자, 팬들을 대상으로 5주간 진행하는 투표에서 류현진은 ‘올해의 신인’ 후보 명단 10명에 합류했다.


MLB.COM은 “올 시즌 신인 가운데 가장 많은 192이닝을 던졌다. 평균자책점 2위에 다승과 탈삼진도 각각 2위와 4위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류현진은 정규리그 30경기에 선발 등판해 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을 남겼다. 퀄리티스타트를 22차례나 선보이며 클레이턴 커쇼, 잭 그레인키 등과 함께 다저스 마운드에 안정을 도모했다.


류현진과 신인왕을 놓고 다투게 된 선수는 팀 동료 야시엘 푸이그(외야수)를 비롯해 크리스 아처(탬파베이 레이스 투수), 게릿 콜(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셸비 밀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훌리오 테헤란(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말린스, 이상 투수), 에반 개티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포수), 호세 이글레시아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유격수), 윌 마이어스(탬파베이, 외야수) 등이다.


팬들은 MLB.COM GIBBY 사이트(http://mlb.mlb.com/mlb/awards/y2013/gibbys/)에 접속, 횟수 제한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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