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에이스테크놀로지가 장초반 크게 하락했다. 전일 대표이사가 횡령 혐의로 기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에이스테크는 전일대비 4.24% 하락한 429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250원(-5.13%)까지 떨어졌다.
에이스테크는 전일 공시를 통해 대표이사가 4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밝혔다. 횡령 액수는 자기자본의 0.46%다.
회사 측은 "재판을 통해 소명할 예정"이라며 "법원의 판결과 무관하게 혐의 발생금액은 변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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