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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바스프는 다음달 1일부로 한국바스프 화학사업부문장에 이만우 사장(54)을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기존 김영률 화학사업부문 사장은 바스프 아태지역본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만우 사장은 성균관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LG화학을 거쳐 1989년에 바스프에 입사해 한국바스프 및 아시아태평양지역 본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 및 사업부문을 담당했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한국바스프 스폐셜티 사업부문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만우 사장은 현재 바스프 아시아태평양지역 건축토목화학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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