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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전지현 결혼반지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전지현은 지난 3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네파의 브랜드 콘셉트쇼 '프리덤팩토리(Freedom Factory) 1.0'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청바지와 회색 티셔츠, 간단한 점퍼 차림에도 불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전지현의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가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에 착용한 반지가 전지현 결혼반지가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그의 결혼반지 가격은 5억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해당 반지에 대해 결혼반지가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단순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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