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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 추경 114억 증액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군은 30일 제209회 무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2차 추가경정 예산안이 삭감 없이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무안군 예산액은 기정예산 3572억6300만원보다 114억2900만원이 증액된 3686억9200만원이며 일반회계는 3452억2600만원, 특별회계는 234억6600만원이다.


이번 추경 반영분의 주요 내용은 ▲문화관광 27억원 ▲환경보호 19억원 ▲사회복지 5억원 ▲농림해양수산 16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41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내년도 도민체전 개최를 앞두고 ▲궁도장 등 체육시설기반 4억원 ▲물놀이장 파도풀 설치사업 13억원 ▲보육료 지원비 7억원 ▲생태갯벌센터 경관 조성사업 용지매입비 5억원 ▲환경관리센터 운영 위탁비 4억원 ▲남창천 생태하천사업 14억원 ▲노후CC-TV 교체 2억5000만원 ▲친환경농산물 인증지원비 2억원 등이다.


김철주 군수는 “이번 2회 추경은 정부의 예산 효율화 방침에 따라 경상경비 및 소모성 예산을 줄이고 국·도비 보조사업에 대한 증감사항 정리와 주민생활 안정에 필요한 사업을 우선 반영했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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