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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銀, 위안화 환리스크 관리 위한 'CNH 선물환'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국 수출입 기업의 환위험 관리를 돕기 위해 'CNH선물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CNH는 중국 본토에서 거래되는 위안화(CNY)와 별도로 홍콩 등 중국 역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화다.


선물환 기간은 만기 1년 이내에서 자유롭게 정할 수 있으며 만기에는 약정한 선물환율과 만기 시 현물환율 간 차액을 원화로 정산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위안화 무역결제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며 "두 통화의 환율가격과 변동성이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중국 거래 수출입기업이 위안화 환리스크를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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