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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0% "말 귀 잘 알아 듣는 후배가 A급 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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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대리 이상 급 직장인 30.6%가 생각하는 ‘A급 부하직원’이란, ‘말 귀를 잘 알아 듣는 후배’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취업포털 커리어(대표 강석인)가 직장인 724명을 대상으로 ‘A급 부하직원의 조건’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내용이 밝혀졌다.

‘말 귀를 잘 알아듣는 후배’(30.6%)를 이어 ‘조직을 위해 헌실할 줄 아는 후배’가 19.7%로 2위를 차지했다. ‘핑계를 대지 않는 후배’(16.6%),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후배’(12.1%), ‘혼난 후에도 풀 죽지 않는 후배’(8.6%), ‘내 편을 들어주는 후배’(5.5%), ‘칭찬을 잘하는 후배’(3.1%) 등의 답변도 이어졌다.


신입사원이 생각하는 A급 부하직원의 조건은 달라 눈길을 끌었다. 신입사원들이 꼽은 A급 부하직원은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후배’(26.7%)가 1위에 올랐고, 2위는 ‘핑계를 대지 않는 후배’(17.1%), 3위 ‘말 귀를 잘 알아듣는 후배’(15.6%)의 순이었다.

선배 직장인들은 다소 능력이 떨어지는 후배를 ‘격려과 동기부여’(36.6%)로 관리한다고 답했다. ‘당근과 채찍’ 요법을 쓴다(27.2%),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인다’(22.5%), ‘사사건건 간섭해 가르친다’(6.2%) 등 순이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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