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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권 최초 광주서 ‘제12차 세계한상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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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45개국 경제인 3,000여 명 참가 "
"광주시, 실질적 비즈니스·한상 네트워크 성과 창출 주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45개국 경제인 3,000여 명이 참가하는 한민족 최대 글로벌 비즈니스 축제 ‘제12차 세계한상대회’가 ‘창조경제를 이끄는 힘, 한상 네트워크’라는 슬로건으로 29일부터 사흘간 호남권에서는 최초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2회째로,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재외동포재단, 광주광역시, 매일경제·MBN 등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어느 대회보다 훌륭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며 “이번 대회가 명실상부하게 손님맞이에서부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가장 훌륭한 대회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대회는 대회 첫날인 29일은 ▲기업전시회 개막행사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주최 오찬 ▲영비즈니스리더 광주 주요 산업지 시찰 ▲리딩CEO 포럼 ▲영비즈니스포럼 △대회 개회식 및 광주시장 환영만찬 등이 진행된다.


30일에는 ▲식품외식, 섬유패션, 첨단IT, 비즈니스 서비스 등 4개 분야 비즈니스 네트워킹 세미나 및 멘토링 세션 ▲한상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만찬)가 열린다.


31일에는 ▲광주시 투자환경 및 2015광주하계U대회 마케팅설명회 ▲리딩 한상 비즈니스 미팅 및 기업 전시회 투어 ▲폐회식 및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주최 환송만찬 행사로 대회가 마무리 된다.


또한, 대회 기간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인간 1:1비즈니스 미팅(30~31일), 기업 전시회(29~31일 / 430개 기업 463개 부스), 코리안 이민사 사진 전시회(29~31일 / 200여점) 등이 상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광주 한상대회의 주요 특징은 ▲한상 네트워크 강화 ▲ ‘우수기술거래관’ 조성, 광주 주력산업 판로개척 ▲실질적 투자 및 수출협약 성과를 꼽을 수 있다.


◆첫째, 무엇보다 괄목할 만 것이 바로 ‘한상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이 대폭 늘어난 것이다.


우선 이전대회까지는 유력 한상인 리딩CEO 자체 회의로 운영되던 ‘리딩CEO포럼’을 대회 최초 리딩CEO와 광주 유망기업인간 1:1멘토링 행사로 진행된다.

또한, 차세대 한상네트워크의 주역으로 평가되는 ‘영비즈니스리더’ 참가자 전체(120명)을 대상으로 한국광기술원, 테크노파크, 기아자동차 등 주력 산업지 시찰을 통해 광주 산업의 비전과 지역 기업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28일에는 광주지구 기업 JCI 기업회원들이 ‘영비즈니스리더의 밤’ 행사에 참여해 교류협력의 장을 넓히고, 각종 국제행사시 서포터즈 활동을 하기 위해 지난 22일 창립한 ‘광주국제우호친선협의회’가 한상 비즈니스 네트워킹(30일)행사에 참가해 해외 44개국 1,000여 한상들과 네트워킹하는 등 이전 대회와는 달리 지역 민간 차원에서 환영과 교류 협력이 강화된다.


아울러 광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해 국제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등 4개 해외경제단체와 업종별 교류 및 수출 증진 MOU(4건)를 체결할 계획이다.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 주관으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한상CEO 호남권 대학 방문 강연회’와 연계해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등 주요 10개 대학과 해외기업(경제단체)간 MOU(15건)가 체결될 예정이다.


◆둘째, 광주 주력산업제품과 우수기술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기업전시회장내 ‘광주시 특별산업관’과 ‘우수기술거래관’이 설치?운영된다.


‘광주시 특별산업관’은 광산업, 기계금형, 가전로봇, 신재생에너지, 문화콘텐츠, 벤처창업 등 광주시 주력 산업을 6개 테마로 해 100개 기업이 참여하고, 또 해외한상과 1:1비즈니스 상담 300여 건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우수기술거래관’을 설치해 광주과학기술원, 한국광기술원 등 광주지역 주요 9개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 100개와 상업화가 가능한 시제품을 전시해 한상대회를 통한 해외 기술이전 판로 개척 등 글로벌 기술사업화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셋째, 광주는 대회 기간에 진행되는 각종 비즈니스 현장상담 외에도 그동안 해외 기업과 광주 기업간 사전매칭을 통해 총 3억불 상당의 수출협약과 투자협약이 체결될 예정이어서 사상 최대 경제대회가 될 전망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12차 한상대회는 그동안 양적 성장을 바탕으로 이전 대회와는 차별화된 각종 프로그램의 변화를 시도해 실질적 한상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했다”며 “특히, 호남권 최초로 열리는 광주 한상대회에 많은 국내·외 경제인이 참여해 소기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나아가 글로벌 한인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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