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가수 제이준이 '인기가요' 무대에서 퍼포먼스 도중 사슬이 끊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제이준은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싱글음반 'Jubilate'의 타이틀곡 '미친매력(Way to your heart)'을 열창했다.
이날 제이준은 파워풀한 사슬 퍼포먼스로 '미친매력'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하지만 무대 도중 퍼포먼스를 위해 준비한 사슬이 끊어지면서 자칫 방송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경험을 했다.
제이준은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무대를 이어가 현장을 찾은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강렬한 남성적 카리스마와 함께 여심을 사로잡는 '살인미소'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제이준은 최근 해외로부터 숱한 러브콜을 받아 화제를 모았다. 일본과 중국 모두 음반 발매 전 에이전트 계약을 마쳤으며, 중국 3대 메이저 방송사들의 출연 및 공연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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