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기아차는 25일 양재동 기아차 본사에서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매출액 11조6339억원 ▲영업이익 696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으나 영업이익이 13.1% 감소하며 수익성이 떨어졌다.
전기(2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11.3% 줄고 영업이익이 무려 38.2% 급락했다. 기아차의 분기 영업이익은 지난 2분기에 1조1264억원을 기록하며 일년만에 1조원대를 회복했으나, 1분기만에 다시 1조원대 아래로 떨어졌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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