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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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24일 서해 EEZ 해역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펼치고 있는 3009함을 방문, 특별단속 작전회의를 주재하고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에 대한 단속 현장 지휘를 실시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엄정하고 강력한 대응으로 갈수록 흉포화, 집단화 하고 있는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근절하고 우리 해상주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이 날 홍도 북서방 30해리 (EEZ 내측 27해리)에서 조업일지를 기재하지 않고 조업하고 있던 114톤급 쌍타망어선 소연운어 04486호 등 중국어선 2척을 나포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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