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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귀촌방법, 26일 무료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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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베이비부머(1955~63년생 758만명)를 중심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전원행(行)을 결단하기란 쉽지 않다. 농촌에서 무얼 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 자녀 교육은 어떻게 하나, 기존 주민들과 융화는 가능한 것인가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발목을 잡아서다.


이런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은 오는 26~27일 서울 강남구 학여울역 인근 서울전시무역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3 대한민국 귀농·귀촌 창업박람회’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1세기 귀농·귀촌에 대한 가치를 조명하고 실제적 발전발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귀농 잘 짓고! 행복귀촌 잘 살고!'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 정보와 만남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들과 전문가들이 참가해 무료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행사들이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수도권 귀촌방법, 26일 무료 상담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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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귀촌 선호지역 1위(전체 귀촌인구의 42.1%)인 경기도의 경우, 26~27일 양일간 경기도관(1관 지자체 정보관)에서 ‘전원 전도사’로 알려진 박인호씨(50)가 직접 나와 ‘귀촌-전원생활’ 관련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씨는 ‘전원생활도 재테크다’ 등 전원생활 입문서 3권을 펴냈으며, 서울시농업기술센터,농협대학,노사발전재단 등에서 귀농·귀촌 관련 활발한 강의활동도 하고 있다.


이날 상담에서는 주로 수도권 귀촌 현황 및 준비 요령 즉, 땅 구하기-집짓기-초기 전원생활 대한 상담이 진행되며,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가평역 인근에 조성중인 141가구 규모의 전원단지 ‘북한강 동연재’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진다.


이밖에 충북 보은군은 선배 귀농인과 귀농·귀촌 생태공동체인 기대리 선애빌이 행사에 참여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예비귀농인에 대한 상담을 벌인다. 또 NH농협은행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금융 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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