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맞춤형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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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와 (사)나주시농어업회의소는 13일 업무 협약을 맺고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참여와 인재풀을 확대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단체는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활력 증진을 위해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3개년 사업에 6억원을 투입, 도시민 농촌 유치 운영 컨설팅 등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인력난 및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으로 농어업회의소가 귀농·귀촌 관련 독립 경영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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