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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호숫가에서 열리는 ‘귀촌-전원생활’ 토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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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정상 호숫가에서 열리는 ‘귀촌-전원생활’ 토크행사 가평2경인 호명호수공원의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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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휴가철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귀농·귀촌을 염두에 둔 이들을 위한 이색 행사가 열린다.


오는 8월3일 경기도 가평의 시원한 산 정상 호숫가에서는 ‘귀촌·귀농-전원생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산중 토크행사가 마련된다.

‘귀촌·귀농-전원생활’ 관련 집필 및 칼럼, 강의 등의 활동을 통해 ‘전원 전도사’로 불리는 박인호(50·강원도 홍천군 거주)씨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가평군 청평면 상천리 호명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 호명호수는 가평의 호명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국내 최초의 양수식 발전소의 상부저수지로, 수려한 산세와 함께 아름다운 호수가 있어 가평8경의 제2경으로 꼽히고 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시공사와 드림사이트코리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북미식 친환경 목조주택단지(총 141가구)로 조성중인 가평역 인근 ‘북한강 동연재’ 현장에 들러 샘플하우스로 지어진 실물 목조주택 및 패시브하우스를 직접 견학하고 배우는 시간도 갖는다.


박씨는 “도시인 누구나 전원생활을 꿈꾸지만 현실의 전원생활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다”면서 “경제소득과 자녀교육 문제, 텃세 등 전원화두를 놓고 토론식 대화를 하고, 참가자 각자의 준비상황, 애로점과 관련 정보 등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전원으로 가는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한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행사는 도시와 자연의 가치를 함께 추구하고자 하는 사람, 전문직 종사자, 농촌적응에 자신이 없는 이들, 노후의 여유와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하는 귀촌 희망자들에게 보다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행사 참가비는 없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카페 ‘박인호의 전원별곡(cafe.naver.com/rmnews)’에 들어가 메인 게시판 공지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010-8726-7203




박미주 기자 bey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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