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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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23일 해양 범죄로 인한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사)목포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이 날 양측은 해양범죄 피해자가 범죄 상황으로 인해 정신적·경제적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 △의료 △상담 △사법 보좌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정수 수사과장은 “매년 해양범죄 증가로 인해 범죄 피해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이들을 돕는 일에는 다소 소극적이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이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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