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 머쉬룸 치즈 파니니, 초콜릿 피칸 타르트 등 신메뉴 17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스파이시 토마토 펜네 샐러드,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 등 샐러드 2종을 포함해 아몬드 허니 치킨 샌드위치, 머쉬룸 치즈 파니니 등 샌드위치 7종, 호두 당근 케이크 등 케이크 5종, 살구 타르트 등 타르트 2종 그리고 브라우니 등 총 17종으로 다채롭게 준비됐다.
머쉬룸 치즈 파니니는 잡곡식빵에 담백한 야채와 양송이 볶음, 치즈가 들어간 이탈리아식 샌드위치로 따뜻하게 제공한다. 그리스식 칙피 샐러드는 병아리콩에 올리브, 파프리카 등 건강식 재료로 만든 지중해 스타일의 샐러드로 168kcal로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메뉴로도 좋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홈메이드 스타일의 케이크 등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됐다.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에는 상큼한 블루베리를 듬뿍 올려 건강과 맛을 모두 챙겼다. 호두 당근 케이크는 옆 테두리를 호두로 둘러 고소함을 더했고, 깊은 초콜릿의 맛과 카라멜 풍미가 돋보이는 초콜릿 피칸 타르트는 과테말라 커피와 잘 어울린다.
가격은 샐러드 4700원, 샌드위치 4700원~6300원, 케이크 5300원~6800원, 타르트 5500원, 브라우니 4300원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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