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엔씨소프트, 지금이 베팅 시점 <대우證>

시계아이콘00분 3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KDB대우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모멘텀 대기, 4분기 실적 성장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원을 유지했다.


김창권 연구원은 "지금이 베팅해야 할 시점"이라며 "중국 '길드워2', '와일드스타' 등 신작 모멘텀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으며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분기 대비 14.4%, 95.6%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4분기부터 해외 로열티로 인식되는 중국 '블레이드앤소울(블소)'을 시작으로 4분기 말 혹은 내년 1분기 상용화가 예정된 중국 길드워2(부분유료화 수익모델)와 2014년 1분기에 미국과 유럽에서 상용화가 계획된 와일드스타(CD 판매, 월정액, 부분유료화 수익모델)가 2014년 1~2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중국 블소는 오는 29일 계정보류테스트를 시작해 흥행 성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계정보류테스트를 통해 블소에 대한 중국 게이머와 전문가 평가, 테스트 참여자 증가 여부 및 속도, 정식 서비스 전환 시기 등으로 흥행 성공 여부가 판가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각각 8.2%, 46.7% 감소한 1760억원, 330억원으로 예상된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1' 부분유료화 이벤트 매출액이 4분기로 이월되고 개발자 인센티브 지급, 판교 사옥 이전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