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가 평균 2대1, 3순위 최고 21.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 대부분 순위 내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지난 18~21일 실시한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일반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104가구 모집에 2205명이 몰려 평균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5개 주택형 중 4개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했다. 이중 전용면적 기준 72m² 주택형은 3순위 최고 21.8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3202가구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차별화된 마감재와 어린이 특화 커뮤니티시설 등 우수한 상품성이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전셋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는 오는 25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30일부터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8-2에 있다. 문의(041)427-3000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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