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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영원무역홀딩스, 방글라데시 증설 구체화에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영원무역홀딩스가 올 4분기 이후 수익성 개선 기대 속 영원무역의 방글라데시 증설 구체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55분 현재 영원무역홀딩스는 전날보다 2100원(3.37%) 오른 6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기록한 5.41%의 높은 상승세를 2거래일 연속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영원무역홀딩스에 대해 방글라데시 증설 구체화와 생산 품목 및 고객 다각화 시도로 중장기적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영원무역이 해외공장 증설과 수직계열화를 위해 매년 4000~6000만달러를 투자하면서 현 시점에서의 공장라인 수와 인력은 전년대비 각각 26%와 14%가 증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나은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 등 외부 리스크 요인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이지만 오랜 시간 걸친 증설 모멘텀이 임박했다는 점에 좀 더 무게를 둔다"며 "소유 중인 아웃도어브랜드 노스페이스와 에이글 등이 내수 회복세를 타고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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