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 중화1동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19일 중랑 중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중화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위수)가 주최, 중화1동 통장협의회 와 직능단체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이날 대회는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친목을 다지고 소통하는 시간이 됐다.
대회는 국악 동아리의 공연, 시니어 웰빙댄스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단체 제기차기'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통해 서로의 몸을 부대끼고 웃으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최위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로 10회째 개최되는 동민 한마음 체육대회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소통하는 귀한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중화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내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병행해 진행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