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호텔신라가 올 3분기 사상 최대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2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일 대비 900원(1.36%) 오른 6만7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함승희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올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787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2%, 22.1%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며 "호텔신라의 면세사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국 입출국객 시장의 성장 모멘텀이 그 어느 시기보다 강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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