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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은 남극 펭귄을 캐릭터화해 디자인한 '해피 메이트 슈즈 스프레이' 라인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13'에서 패키지 부문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버스트'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다. 최고상인 '베스트 오브 더 버스트'는 본상 수상작 중 디자인과 창의성, 실용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 1% 이내의 작품에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 2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3' 패키지 부문 골드상 수상에 이어 최고상을 연속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해피 메이트 슈즈 스프레이' 라인은 세계 43개국 6800여 개 작품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탄탄한 개발 스토리를 남극 펭귄을 통해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점과 고객의 편의성을 고려한 디자인의 창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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