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21일 코스피시장이 0.2% 오름세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대비 0.13% 상승한 273.30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30계약과 68계약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순매수 누적치는 2593계약이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54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16일 뱅가드가 한국 관련 1개 펀드 거래수수료 인하 등 외국인의 추가 매수 여건이 충분한 상태"라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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