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1시30분 소월아트홀광장에서 30세 이상 여성 대상 유방암 무료검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보건소는 여성이 행복한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23일 오후 1시30분 소월아트홀 광장에서 지역내 3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진, 핑크리본 찾아주기’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 주관 아래 개최된다.
‘유방암 무료검진, 핑크리본 찾아주기’ 행사는 유방암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검진과 상담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핑크리본 찾아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성동구 여성의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해 유방암 조기발견과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검진을 지원하며 유방암 자가검진 모형 체험과 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짐으로써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보건소장은 “유방암 예방의 달, 10월을 맞이하여 여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성동구 지역 여성들이 다양한 건강 체험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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