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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강력한 흡인력'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1초

'왕가네 식구들'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강력한 흡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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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KBS2 '왕가네 식구들'이 '막장드라마'라는 평에도 불구, 강력한 흡인력으로 주말 안방극장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한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은 2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30.4%보다 4.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하락했지만 '왕가네 식구들'은 주말극 1위 자리를 유지하면서 시청자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민중(조성하 분)이 온 가족이 모인 앞에서 그간 쌓아왔던 서러움을 토로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허세달(오만석 분)은 왕돈(최대철 분)의 방해를 받아 은미란(김윤경 분)의 전화를 받지 못했다. 이에 은미란은 "넌 계약위반했다. 건방지게"라면서 차키, 카드를 회수하고 세달을 해고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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