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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무한도전 가요제'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16.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나타낸 14.4%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높았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17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2013 무한도전 가요제'(자유로 가요제)를 위한 중간점검 시간이 전파를 탔다.
'자유로 가요제'를 2주 앞두고 멤버들과 뮤지션들은 '선상파티'라는 테마 아래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서로를 견제하면서 곡 작업이 진행된 상황과 팀명 등에 대해 공개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9.9%와 7.4%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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