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더 얇고 가벼워진 아이패드5,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골드 색상 아이패드 미니….
19일(현지시간) KGI 증권 분석가 밍치 궈는 22일 출시할 애플의 새로운 제품들의 예상되는 주요 특징들을 공개했다. 궈는 애플이 더 얇고 더 가벼운 아이패드 5와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하스웰 맥북 프로를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먼저 아이패드5의 경우 두께는 7.5mm로 이전 모델보다 더 얇아지고, 무게는 20% 더 가벼워진 500g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카메라는 아이폰 5s에 채용된 8메가픽셀 센서를 장착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젤 두께도 아이패드 미니처럼 얇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는 7.9인치로, 2048×1536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아이폰 5s에 채용된 A7 프로세서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무게와 두께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 전 모델보다 조금 더 무겁고 두꺼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폰 5s처럼 골드색상으로 출시될 전망이지만 지문인식 기능은 탑재하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리고 애플은 하스웰 프로세서들과 업데이트된 HD 카메라를 장착한 맥북 프로 라인을 발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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