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모델 송경아가 '2013 컨셉 코리아 토크콘서트'의 MC로 발탁됐다.
송경아는 오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컨셉 코리아' 참가 디자이너 3인과 '컨셉 코리아 디자이너의 뉴욕 진출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컨셉 코리아'는 한국의 패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한국 디자이너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다. 지난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는 9월에 개최돼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이 참여해왔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2013 컨셉 코리아'에 참가한 고태용, 계한희, 김홍범 등 디자이너 3인이 참여한다. 송경아는 직접 뉴욕에서 모델로 활동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디자이너들의 입문부터 패션 철학, 뉴욕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한편, '2013 컨셉 코리아 토크콘서트'는 패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할 수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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