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준우 기자]BS저축은행은 2012년 회계연도(2012년 7월~2013년 6월)결산 결과 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18일 밝혔다.
총자산은 7485억원, 총 여신은 5793억원을 기록했으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85%,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48%로 나타났다.
특히 건전성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2011년 12월 인수 당시 25.91%였던 고정이하여신비율이 5.58%로 크게 줄었다. 연체대출비율은 2.84%,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은 12.77%로 양호한 수준을 보였다.
김재웅 BS저축은행 대표는 "저축은행 업계의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적극적인 점주권 영업을 통한 서민금융 강화와 리스크관리 역량 강화가 수익성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밀착을 통한 고정고객 확보로 서민금융을 확대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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