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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집 공개 화제, '맨친' 멤버들 '여자 머리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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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 집 공개 화제, '맨친' 멤버들 '여자 머리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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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가수 신혜성의 집이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신혜성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집밥 먹기 프로젝트 녹화에서 독거 하우스에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을 초대했다.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신혜성에게 그리운 집밥을 만들어 주기에 앞서 신혜성의 집안 곳곳을 둘러봤다. 혼자 사는데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신혜성의 집에 멤버들 모두 감탄했다.

신혜성은 "사실 이사할 때 인테리어를 한 뒤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은 것 뿐"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혜성은 설거지 하는 것도 귀찮아서 그릇과 수저를 모두 일회용을 쓴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런데 이날 공개된 신혜성의 집 곳곳에서는 여자의 흔적이 발견됐다. 멤버들은 집안 곳곳을 탐색하다 여자 머리핀을 발견하고 신혜성을 추궁했다.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한 신혜성은 "나는 절대 모르는 일이다. 모함하지 말라"며 잡아뗐다.


한편 신혜성의 혼자 사는 집이 공개되는 '맨발의 친구들'은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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