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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타블로 "아내가 없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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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타블로 "아내가 없다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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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타블로는 17일 오후 1시 30분 여의도 KBS 신관 라디오공개홀에서 열린 2013 가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해 "촬영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바로 아내 강혜정이 없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을 진행하면서 점점 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깨닫게 됐다. 그런 면에서 KBS에 감사하다"며 "'슈퍼맨'이 정말 쉬운 프로그램은 아니더라. 어깨를 다쳐 한 손으로 아이를 돌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스타 아버지들의 육아체험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오는 11월 초 방송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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