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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준수, 100일 간의 亞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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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 준수, 100일 간의 亞투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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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XIA 준수가 아시아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XIA 준수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일본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뜨겁게 달구며 자신의 정규 2집 기념 100일간의 아시아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고 알렸다. XIA 준수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상해를 거쳐 일본 7개 도시를 돌며 약 10만 명의 팬들을 만났다.


XIA 준수는 아시아 투어 피날레인 일본 투어에서 1집과 2집의 수록곡을 중심으로 댄스와 힙합, 발라드로 구성 된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6만여 일본 팬들을 위해 '민나소라노시타', '츠보미'를 추가 구성하기도 했다. 또한 남자 아이돌 가수 최초로 호주 시드니를 방문, 현지 공중파 SBS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연 관계자는 "XIA 준수의 공연은 또 다시 진화했다. 10곡이 넘는 댄스곡은 완벽한 퍼포먼스에 흔들림 없는 라이브 무대를 갖췄고 10곡의 발라드 곡들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동을 선사했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완벽한 댄스 무대와 고품격 라이브의 밸런스가 돋보여 팬들의 만족도가 높았고 각 도시마다 티켓 품귀 현상이 일어날 정도였다"면서 "특히 이번 정규 2집의 타이틀인 '인크레더블(INCREDIBLE)'무대는 매 공연마다 공연장을 요동치게 했다"고 열기를 전했다.


XIA 준수, 100일 간의 亞투어 '성료'


아시아 투어에 함께 한 무대 감독들 또한 XIA 준수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무대를 책임지고자 하는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컨디션과 상관없이 자신을 보러 온 팬들에게 매 순간 최상의 모습을 보여주러 애썼고 리허설 또한 매번 철저 했다. 오랜 경력 동안 한국의 많은 아티스트와 함께였지만 준수는 특별 하다. 그의 진정성이 모든 스텝을 움직이게 하고 모두가 성과를 가져가게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 XIA 준수는 "팬 여러분에게 깊은 감동을 받았다. 정말 감사하다"며 "내가 음악을 하는 원동력은 나의 무대를 응원 하는 팬들이다. 매 순간 나에게 큰 힘을 주고 더 좋은 음악을 하도록 동기 부여를 해준다. 각 도시마다 나를 위해 이벤트를 만들어 줬다 정말 사랑스러운 광경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XIA 준수는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디셈버' 연습에 돌입 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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