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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타이베이 발명전시회’서 15개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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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 4개, 동상 4개, 특별상 7개…9월26일~29일 대만 세계무역센터서 21개 나라, 2000개 출품작 중 두각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우리나라가 중화권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행사인 ‘2013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에서 15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9월26일~29일 대만 세계무역센터(TWTC)에서 열린 ‘2013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이하 대만발명전)’ 때 우리나라는 금상 4개, 은상 4개, 특별상 7개 등 15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금상엔 각도를 이용한 이물질제거 의자(성균관대 김정현, 한양대 오진수)가 대만발명협회 특별상과 함께 받았다.


멀티스캔을 할 수 있는 교량점검용 붐 장치(한국도로공사)도 금상과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을 차지했고 콘크리트(PSC) I거더의 최적설계방법(한국도로공사)도 금상을 받았다.

시흥 매화고 학생들의 발명품 핑거캡으로 만든 음식물 포장상자(임종우, 윤성훈, 김경준)도 금상을 받아 우리나라 발명꿈나무들의 실력을 보여줬다.


동상엔 ▲스쿠블럭(박두강, 김주안, 남청재, 설동선) ▲기능성 통풍 깔창(송한종, 김민수) ▲스마트충전기(전우석, 김민주) ▲사용자 접근 제어장치 및 방법(이제명, 장태환) 등 4개 작품에게 돌아갔다.


동상 수상작품인 스쿠블럭과 스마트충전기는 태국발명협회 특별상까지, 사용자 접근 제어장치 및 방법은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까지 받았다.


시화고 학생들이 출품한 배기가스 실내 유입 방지장치(임종우, 박민홍)와 페트(PET)병 전구(박민홍, 백태승, 안성제)는 말레이시아발명협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인 ‘타이베이 국제발명전시회’는 대만정부가 밀어주는 공신력 있는 국제발명전시회로 중화권 최대의 발명품 및 새 기술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엔 21개 나라가 약 2000건을 출품했다.


‘2013 타이베이 국제발명품전시회’ 관련내용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에 들어가 보면 자세히 볼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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