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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한화생명은 1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이 2008년부터 자매결연한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거래장터에서는 햅쌀, 멜론, 청양고추 등 30여종의 농산물이 판매됐다. 농산물 판매에는 마을주민 30여명과 함께 차남규 대표이사를 비롯한 한화생명 임원들도 참여했다.
차 대표는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동반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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