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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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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9곳을 선정 발표했다. 도는 입주자의 자율적인 공동주택관리를 유도하고 주민자치 활동 강화와 공동체의식 제고 등을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평가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도는 16일 올해 모범단지로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의왕 청계마을4단지 ▲광주 회덕대주파크빌 ▲안양 목련1단지 ▲안성 한주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남양주 와부덕소강변 현대홈타운 ▲시흥 정왕동 삼성아파트 등 모두 9개 단지를 선정했다.

이들 모범단지는 시군 평가를 거쳐 시ㆍ군별로 1개소씩 추천한 18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회계관리(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를 심사해 선정했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단지 중 성남 판교원마을 3단지, 안산 신우아파트, 용인 성동마을 LG빌리지1차아파트 등 평가점수가 우수한 상위 3개 단지를 국토교통부의 전국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했다.

앞서 도는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7~9월 공동주택관리 조사단 시범운영에 이어 5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 전문가 컨설팅을 상설화했다. 또 오는 11월 1일 도내 아파트 관리소장 400여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관리의 중요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도 관계자는 "모범단지 평가제도가 입주민이 참여하는 투명한 관리와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생활화를 통한 녹색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설물의 안전한 관리 등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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