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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23일 막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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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일 신도림테크노마트, 구로아트밸리, 구민회관 등 구로 곳곳에서 열려 ... 개막작 ‘표류일기’… 배우 안성기 최수종 하희라 이덕화 조형기 등 개막식 참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Seoul Guro International Kids Films Festival 2013)가 23일 개막한다.


영화를 통해 어린이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는 ‘디지털 구로, 영화로 꿈꾸고 영화로 놀자’라는 주제로 신도림테크노마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구민회관 등 구로 곳곳에서 열린다.

제1회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 23일 막 올라 서울구로국제어린이 영화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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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5시 신도림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5일까지 사흘간 펼쳐진다.


폐막식은 25일 오후 6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김정일 SBS 아나운서, 신예배우 한가영과 아역배우 김수정, 박희건의 사회로 진행된다. 배우 안성기 최수종 하희라 이덕화 조형기 등이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개막작은 우리나라 영화 ‘표류일기’가 선정됐다. 일가족이 남태평양에 표류돼 구출되는 과정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어린이영화제는 비경쟁분야 국제영화제, 경쟁분야 키즈무비 공모전 그리고 우리가족 영화워크숍 등으로 진행된다.

비경쟁분야 국제영화제에는 우리나라와 프랑스 캐나다 중국 등 21개국에서 초청된 110여편 장·단편 어린이 영화가 선을 보인다.


구로아트밸리 남현교회 궁동사회복지관 화원종합복지관 등에서 뽀통령 시리즈, 엘리노의 비밀, 오즈의 마법사, 파리의 도둑고양이 등이 24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상영된다.

경쟁분야 키즈무비 공모전은 국내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작품으로 7월말부터 9월말까지 공모를 통해 출품돼 예심을 통과한 20여편의 작품으로 진행된다.


해당 작품들은 영화제 기간 동안 구로구민회관에서 상영되며, 시상식은 폐막식 때 진행된다.


우리가족 영화워크숍은 어린이를 포함한 일반 가족들이 참여해 영화제 기간 동안 기획, 촬영, 편집 등 실제 영화제작 작업에 참가해 한편의 영화를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완성된 작품은 역시 폐막식 때 상영된다.


이성 구청장은 “어린이영화제는 ‘어린이들이 직접 영화를 만든다’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서 “어린이들이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영화제는 (사)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주최하고 구로구가 후원한다. 이성 구로구청장이 조직위원장, 김한기 구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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