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txt="";$size="285,213,0";$no="20131015124348707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올해 570억원을 투입해 총 2만700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4000명 이상이 늘어난 3만10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576억원을 투입해 학교급식 도우미, 거리환경 개선사업, 초등학교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생명사랑돌봄, 노-노케어, 문화재 해설사, 숲생태 해설사업, 지역아동지원센터사업, 청소년보호지원 사업 등을 통해 노인 2만712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채용된 노인들은 하루 4시간씩 주 3일 근무를 원칙으로 기관별로 탄력 근무를 하면서 월 평균 20만원 안팎의 급여를 받았다.
도는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초기투자 지원 사업으로 남양주시니어클럽(자원재활용사업) 등 5개 기관을 선정하고 1억원씩 총 5억원을 지원했다.
도는 내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도내 시니어클럽 16개소, 실버인력뱅크 31개소, 노인복지회관, 대한노인회 등 164개 사업단을 구성해 3만1384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2년도 시니어클럽 기관평가'에서 도내 부천시니어클럽, 시흥시니어클럽, 군포시니어클럽, 남양주시니어클럽, 화성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수상했다. 또 올해 정부합동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박춘배 도 보건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도움과 노인 문제 예방, 사회적 비용을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2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도 경기도노인일자리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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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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