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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사진)은 15일 서울 성수동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에서 이 회장이 직접 펴낸 책 '6·25전쟁 1129일' 5000권 기증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향군인회는 전달받은 도서를 본부 및 각 시·도·군·구회와 참전친목단체 등에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부영그룹은 지난달에도 같은 도서 1만5000권을 국방부에 전달해 각 부대에 보급한 바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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