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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부영그룹(회장 이중근·사진)은 26일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고등학교에 다목적 기숙사인 '우정학사'를 신축, 기증키로 하고 오는 27일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에서 이름붙여진 '우정학사'는 연면적 1332㎡ 땅에 지상 4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새롭게 지어진다. 기숙사에는 28실의 생활관과 독서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앞서도 부산남고등학교와 경주 선덕여자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등에 교육시설을 신축해 기증한 바 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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