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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링크사업단, 15일 가족회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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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링크사업단, 15일 가족회사 워크숍 개최 지난해 열린 가족회사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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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개 가족회사, 50여 예비가족회사 …대학-산업체 공동성장 방안 모색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단장 허기택,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이 15일 오후 3시 동신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370개 가족회사와 50여개 예비가족회사 임직원들을 초청해 동신대학교 가족회사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가족회사 워크숍에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공동성장’이라는 주제로 지난해 1차년도 사업 수행 결과와 성과를 되돌아보고, 2차년을 맞은 올해 대학과 지역산업체의 공동성장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가족회사란 동신대학교 링크사업단 및 학과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공동운명체라는 인식 아래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기적으로 협조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동신대 링크사업단은 가족회사의 발전을 위해 ‘크루즈 플랫폼(CRUISE Platform)’이라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회사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결집해 크루즈 지원팀을 구성, 대학 보유기술과 해외 신기술 정보 등을 제공하고 유관 기관의 도움을 받아 행정·재정적 지원을 한다.


기술지원, 경영, 홍보, 마케팅 등 전 방위적인 맞춤형 지원을 해나는 한편 공용장비를 구축해 활용토록하고 산업체 재직자 직무교육, 가족회사 박람회, 워크숍 및 세미나 등을 지원해 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기술사업화 지원과 시장조사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시장을 창출하고, 특성화 분야 공동연구 및 글로벌 디자인 개발, 특허 등록 및 출원을 지원해 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돕고 있다.


동신대는 지난해 3월 교육부로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 사업에 선정됐으며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바 있다.


동신대는 특히 링크사업 선정과 함께 대학의 교과과정을 산학협력 중심체제로 개편하고 산업체 현장실습과 캡스톤 디자인 등을 활성화함으로써 맞춤형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신대는 이사업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및 녹색 신산업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추진,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잘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정립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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