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 글로벌 컨퍼런스’가 오는 16일과 18일 각각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에 대한 투자저변 확대를 위해 코스닥 기업 12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참가기업은 3S, 성광벤드, 솔브레인, 엑세스바이오, 오스템임플란트, 위메이드, 잉크테크, 진성티이씨, 코나아이,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 ICT, 한글과컴퓨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미팅과 코스닥 시장 설명회 등을 열어 해외투자자들에게 코스닥기업과 코스닥 시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참가 12개 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2371억원, 당기순이익은 202억원으로 코스닥 12월 결산법인(매출액 1173억원, 당기순이익 39억원)의 평균실적을 각각 2배, 5.2배 웃돈다.
평균 시가총액은 5134억원으로 평균치(1237억원)의 4.2배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