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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가희가 성공적인 컴백무대를 가졌다.
가희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잇츠 미(It's Me)'로 컴백 무대를 펼쳤다.
'It's me'는 지난 8일 세상을 떠난 故 로티플스카이의 마지막 작품으로, 중간 템포의 몽환적인 사운드 속으로 스미는 가희의 중저음 보이스가 일품인 곡이다.
이날 방송에서 가희는 재킷 안에 복근이 훤히 보이는 티를 입고 남자 백댄서들과 둘러 싸인 채 무대를 펼쳤다. 특히 그는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에 섹시 안무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마이네임, 소년공화국, AOA, 나인뮤지스, 투예스, 블락비, 가희, 티아라, 아이유, 샤이니, 지드래곤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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