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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불법 환경오염행위 시·구 합동 지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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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일, 환경오염사고 우려 대기·수질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등 대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시·구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시·구 합동 점검반은 5개 자치구 공무원 5명이 참여해 총 5개 반 10명으로 편성 운영하며, 광주지역 대기·수질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1,500여 개 사업장 중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하고 시설 관리 소홀 등으로 환경오염사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장과 관련 시설을 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방지시설 부적정 운영, 폐수를 무단방류 하는 행위, 시설 노후에 따른 부식·마모 등에 의한 오염물질 누출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를 통해 공개해 지도·점검 업무의 투명성을 높일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구 합동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거나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행정처분과 함께 환경위반사범은 광주시 민생사법 경찰단에서 직접 수사해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공휴일과 야간 등 취약시간대에도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오염행위 신고 : 환경신문고(국번 없이 128)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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