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 서부경찰서는 11일 광주지역 한 직업소개소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를 위협하고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로 장모(29)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장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40분께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 한 직업소개소에서 주인 A(68)씨를 흉기로 위협해 현금 약 25만원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장씨는 평소 피씨방에서 게임을 하며 지내다 용돈이 떨어지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통해 정씨를 붙잡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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